파급력이 큰 대형사이트의 정보가 사실이냥 곧이곧대로 받아들이면 안되겠다. 천연습기제거제
키워드 : 천연가습,천연습기제거제,염화칼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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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급력이 큰 대형사이트의 정보를 곧이곧대로 받아들이면 안되겠다. 천연습기제거제
늘 그렇 듯...
인터넷 창을 켜면, 네이버가 먼져 뜬다.
그리고 "천연" 이라는 글만 보고 클릭한다
천연 습기제거제에 대한 정보가 우루루루
하나 하나 클릭해서 들어가 본다.
천연 습기제거제 만들기 등등의
주 재료가 되는 키워드는 "염화칼슘"이다.
만드는 방법도 한 컷 한 컷 찍으며
이쁘게 만들어 포스팅도 잘해뒀다...
오 천연이니 좋은거겠지???
메인에서 천연을 봤기 때문에 관련 블러거들 제목에는 없는 천연이란 걸 혼자 조합해서
천연 습기제거제로 판단한게다.
쨋든
오 안그래도 요즘 습한데
나도 염화칼슘 사야겠다 하던 찰나에
염화칼슘이 뭔가 싶어 다시 염화칼슘으로 검색해봤다
http://blog.naver.com/02lady/220704983117
위 포스팅의 글이 눈에 띄길래 뭐지 쓰지말라고 ???? 꺄우뚱 거리며 글 클릭해서
읽어내려갔다...
뭐야.. 천연 아냐 ??
다시 염화칼슘에 대해 다른 글들도 읽어보니
염화칼슘 : 이수화물 및 무수물은 조해성이 강하여 수분을 잘 흡수하므로 장마철 건조제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.
자신의 무게의 무려 14배 이상의 물을 흡수할 수 있다고 한다.
저 자체로 천연이라고 해서 막 쓰는거다.
천연이라는 단어의 자체 의미는 자연에서 나오는 것으로 사람 뿐 아니라 그외에도 안전하다는 인식이 큰데
먹거나 만지거나 하지 않는다면 제습제로 나쁘지 않다 할 수 있다는데..
자연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읽게 되는 순간 부정적으로 생각하게 된다는...
이 염화칼슘이 부식 속도를 높이는데 있다는거네요.
<지식인 펌>
염화칼슘이 뿌려진 뒤 염화칼슘이 분해가되어 도로, 다리, 가로수, 수질, 자동차 등 스며들어 문제가 되고있습니다.
도로나 다리, 자동차에 스며들경우 산성 성분이 부식을 시킵니다.
그리고 가로수에 스며들경우 염분 성분이 생물의 생장을 방해하고 잎이 누렇게 변하기도 합니다.
이런 걸 사람에게 좋대서 마냥 쓸 수는 없는 노릇...
제급제로 사용하다 남은 염화칼슘 처리가 문제가 되니요...
그냥 신문지나 돌돌 말아야겠슴돠~~
댓글목록
만다꼬님의 댓글

좋은 정보 감사합니다.
무료아이콘님의 댓글



^^ 신문지 말아서 사이사이 껴두는데 꿉꿉함은 여전하네요 > ,. <