책값이 많이 부담되네요
키워드 : 도서정가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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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전에는 책 값이 비싸다 해도 거의 3~4만원 선이였고(두꺼운)
일반 서적은 거의 1만원 내외로 구매할 수 있었는데
5만원이면 4권은 샀던 거 같은데 그리 부담도 느껴지지 않았고
요즘은 책 하나 보면 1.5~2만원 가격 이네요.
와~ 비싸다는 느낌에 선뜻 구매하기가...
게다가 칠곡에 거주하면서 서점은 본 기억도 없네 (물론 어딘가에 있겠죠?ㅎ)
도서정가제가(책 값의 15%할인 금지) 시행 되기 전에
오프라인 서점들을 위한 명분을 많이 세웠는데
온라인 생활이 일상에서 차지 하는 비율이 월등히 높아진 지금
과연 도서정가제를 시행하고 오프라인쪽으로 가겠는가 싶다는...
더 죽을 맛이지 싶은데 > ,. <
뭐든 시행전에는 이타 저타 말은 많은데
시행 후에는 장점이나, 단점 머 이런 믿을 만한 결과가 없으니...
책 읽는 사람들이 줄어들었다는게 원인일텐데
엄한데서들 찾는건지..
안 읽던 사람이 책을 더 읽게 되는 것도 아닌데
읽던 사람들에게 더 부담을 얹히니...
책 값 부담에 더 안 읽게 되겠다.
부담된다...
도서정가제를 더 강화한다는 말도 있던데...
후덜덜덜...